이에 따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선발자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와 근로의욕 고취,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3월3일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고재우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안전 및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에 참석한 위귀계 기업지원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를 통하여 나주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안전에 유의해 건강하게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1년 나주시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구제역ㆍAI 방역사업, 도민체전 준비 꽃길조성사업, 농작업 대행사업 등 10개 사업이며, 구제역 및 AI 방역사업은 지난 1월17일부터 21개 방역초소에 1일 42명을 조기 배치해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주시는 금년 정부지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비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1차 사업은 6월말로 완료하고, 2차 하반기 사업은 시비를 확보해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취약계층 및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 제공이 단절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