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절도(차량털이) 피의자 검거

2017. 04.22(토) 01:46

[광주/아침신문] = 광주경찰청은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서 현금 36만원을 들어 있는 지갑을 절취한 피의자 정〇〇(18세,남, 무직)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정〇〇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로 '16. 12. 29. 03:56경 광주 서구 〇〇로 107 〇〇아파트 제2지하 주차장에서, 그 곳에 시정되지 않은 상태로 주차되어 있던 피해자 김〇〇 소유 승용차 차량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36만원이 들어 있는 시가 40만원 상당의 지갑을 가지고 간 것이 확인되어 '17. 4. 20. 16:00경 자진출석하여 검거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의 피해자 김〇〇(37세, 남, 회사원)가 차량에 있던 현금이 도난당하였다는 신고가 '16. 12. 30을 접수되어 현장 CCTV를 통해 확인한 바 범행현장 및 같은 날 발생한 동일사건 현장 CCTV 확인하여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했다.

특히 피해자의 피해사항으로는 현금 36만원, 시가 40만원 상당의 지갑을 절취한 것으로 확인됐고, 이후 피의자는 7개월간 가출하여 상무지구 소재 아파트에서 수십회 차량털이 범행을 하였다고 자백하여 여죄를 확인한 바 현재 발생 3건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