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출신 귀화인 50여명, 새로운 대한민국 바라며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 22일 15:00, 국회 정론관에서 다문화 배경 유권자 투표참여 호소
- 강신성 다문화위원장, 권미혁‧정춘숙 국회의원 등 참석

2017. 04.22(토) 15:21

[국회/아침신문] =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다문화위원회(위원장:강신성, 김장곤)은 22일 16개국 출신 귀화인 50여명과 함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다문화위원회(이하 다문화위)는 민주당이 ‘귀화 외국인 유권자 18만명’, ‘다문화가정 배우자 30만명’등 총 48만명에 달하는 다문화 배경 유권자의 적극적인 대선참여를 위해 구성했다.

강신성‧김장곤 당 다문화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전국적으로 5,000여명의 다문화 관련인이 부위원장 및 위원으로 참여하는 조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다문화위는 이날 16개국 출신 귀화자 50여명, 국회 여성가족위 소속 권미혁‧정춘숙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갖고 이어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 등과 정책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