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2017. 06.22(목) 06:15

[전남/아침신문] = 전남경찰청(청장 강성복)은 도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7. 5. 8. ~ 6. 16.까지 6주 동안 전라남도‧국토교통부‧시(군)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잦은 1,300여 개소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최근 5년 동안 교통 사망사고 등 사고가 3회 이상 발생한 장소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아 실시했고, 그 결과, 개선이 시급한 장소 총 160개소를 선정했다.
  

 이 장소에 대해서는 1개월 이내에 완료될 수 있는 단기사업부터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장기사업으로 분류하여 유관기관과 실효성 있게 단계적으로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사고 위험 장소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도민에게 최고의 교통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