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남해고속도로 뺑소니 사망 사고 피의자 검거

2017. 07.03(월) 23:44

[전남/아침신문] = 광양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남해고속도로에서 1차 사고로 갓길에 나와 있던 피해자를 충격 후 조치 없이 도주한 피의자를 현장 유류품 및 CCTV 분석으로 범행  2일만(7. 2. 17:40경)에 검거하였다.

 ❍ 발생일시 및 장소                                             
    ‘17. 6. 30. 04:00경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26K 지점 수어천교
 ❍ 피의자 : 강 ○○ (48세, 남)  대우25톤 카고트럭 운전자
 ❍ 피해자 : 김 ○○ (25세, 남)  대학원생

□ 사건개요
  ‘17. 6. 30. 04:00경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26KM지점을 순천 쪽에서 부산 쪽으로 편도 2차로 중 모르는 차로를 따라 진행하다 17허○○○○호 K5 승용차가 선행사고로 1,2차로를 물고 역방향으로 멈춰 서 있자 위 승용차에서 나와 우측 갓길로 피양해있던 피해자를 화물차우측 앞면부위로 충격하여 현장에서 사망하게 한 후 피해자 구호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고 도주하였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