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위원장, “지역발전 위한 역할에 최선 다할 것”

2017. 10.18(수) 07:50

[광양/아침신문] =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위원장 김재무)의 웹포스터 ‘再造光陽(재조광양)’ 열아홉번째 시민보고가  발간됐다.

 17일 발간된 ‘再造光陽(재조광양)’ 19호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일 보고서 문건을 조작 은폐한 박근혜 전대통령 규탄 소식 등 지난 한주간의 당청지역위 소식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문재인대통령은 지난 한 주간 대통령주재 수석보좌관 회의 및 4차산업 혁명위원회 출범, 국회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 외교단 접견 등을 하며 책임 있는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했다.

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2일 "세월호 상황 일지를 사후에 조작한 정황이 담긴 파일과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사후에 불법적으로 변경된 것을 발견했다"고 밝히며 “가장 참담한 국정농단의 표본적인 사례로 반드시 관련 진실을 밝히고 바로 잡아야 하기에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MB정부, DJ 노벨상 공작 개탄... 철저 진상 조사 ▲민생·적폐청산·안보, 국감 3대 핵심 기조 ▲정치공작 자유한국당만의 전매특허, 세월호에 대한 숱한 거짓말 사과하라 등 한주간의 정국 주요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책임정당으로서의 모습을 재차 강조했다.

지역위원회는 광양시민 속으로 한층 더 밀착행보에 나선 김재무위원장 소식을 전하면서 활동내역을 정리했다.

 김재무위원장은 지난 한주간 해오름영농버섯재배단지, 다압 새마을지도자 방문, 옥곡 신금 공공근로 어르신 면담 및 광양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하면서 “민생투어를 통해 듣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하루하루 더 간절한 맘으로 찾아뵙고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再造光陽(재조광양)’은 임진왜란 때 도탄에 빠진 나라와 백성을 구해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이순신장군의 재조산하(再造山河)에서 따온 말로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들어선 만큼 책임지고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리겠다는 지역위의 의미와 의지를 담았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