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이정현 국회의원 협력, 2018년 각종 사업 예산확보 눈길

지방선거 180일을 앞둔 시점에 조충훈 시장 3선 고지 탄력

2017. 12.17(일) 21:43

[순천/아침신문]정수현기자 = 조충훈 순천시장이 이정현 국회의원, 임종기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전 시의원과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이번 국회에서 2018년 각종 많은 사업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여 큰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더군다나 조충훈 시장은 2018년6월 지방선거 180일을 앞둔 시점에 ‘지역 발전을 위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가일층 성장 동력에 탄력을 얻어 3선 도전에 무난할 것이다.’고 각 계층의 시민들이 전하고 있어 더욱 더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우리 지역 출신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내신 백강 조경한 선생 생가복원, 국립순천민속박물관 건립 타당성 연구 용역비 3억 원, 순천 뿌리기술지원센터, 벌교-주암간 3공구 사업시작, 화순 동면-송관, 주암 간 국도, 경전선 광주송정~순천구간의 전철화사업 기본설계비 48억 원 확보, 순천시는 주민 숙원인 연향육교 하부 위험도로 선형 개량사업 시행을 위한 국비(특별교부세) 7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되는 등 2018년 각종 예산에 따른 많은 국비가 확보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순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중심시가지형(장천,남제동 일원)과 일반근린형(저전동 일원) 2곳이 동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뉴딜사업 선정으로 순천시는 중심시가지형(장천동,남제동 일원)사업으로 정원 및 반려산업 육성을 통한 도심기능 회복을 위해 300억 원, 일반근린형(저전동 일원) 사업으로 골목상권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200억 원 등 5년간 국비 포함 총 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한다.

또한 지역의 한 시민은 이정현 국회의원이 이번 국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2017년에 이어 이번에도 그간 묵묵히 그림자처럼 협력하여 이루어진 성과들에 대해 우리 지역민도 지역 정주여건과 생활편의 증진에 노력한 부문에 대해서는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조충훈 시장이 그간 지역 발전을 위해 주창했던 사안에 대해 ‘내년도 각종 사업 예산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끄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꼬집어 강조하며 말했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