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인력난과 구직자 취업난' 찾아가는 홍보 호응 커

- 입주기업 인력난과 구직자 취업난 해소 역할 톡톡 -

2018. 03.31(토) 02:03

[광양/아침신문황효순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3월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결과 재학생들이 향후 일자리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지역 선도업체인 ㈜DMT를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들이 전하는 당부말씀 등 다양한 영상을 활용한 이 날 사례발표를 보고 학생들은 향후 취업을 해서 평생직장으로 자기 발전과 성취를 얻을 수 있는 회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역 교육기관 재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홍보는, 경제자유구역의 개념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개발비전을 알리고 입주기업 및 입주예정기업을 소개하여 향후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강효석 광양경제청 직무대리는 “이러한 활동이 교육기관의 재학생들에게는 광양만권에 소재한 다양한 기업을 알 수 있어 향후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 지역 기업에는 인재 영입의 기회를 주고 있다.” 면서 관심있는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