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개인택시지부, 허석 더불어민주당 시장시장 예비후보 '사퇴 요구 성명서' 발표

2018. 04.17(화) 22:45

[순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순천시 개인택시 지부 성명서]

허석 예비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를 통해 여론을 호도하지 말라!!!

허석 예비후보는 지난 4월14일 본인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서 개인택시 사업자 220명과 택시노동조합 367명 도합 587명이 본인의 지지선언에 함께 했다고 주장하여 순천시 택시 노동자 및 개인택시 사업자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일방적인 주장을 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개 사죄하기 바란다.

이것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순천시 택시노동자 및 개인택시 사업자의 전체 명예를 짓밝고 여론을 호도하려는 얄팍한 정치술수를 우리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금세 드러날 거짓말로 혹세무민하는 사람이 어찌 청렴을 주장하며 어찌 28만 시민의 대표로 나서겠다는 것인가?

우리는 개인택시 운전자들과 공정한 선거를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하나. 허위사실 유포하는 허석 후보를 강력히 규탄한다.

둘, 택시 운전자들 간의 분열과 싸움을 부추키는 허석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셋, 더불어민주당은 택시운전자들의 명예를 훼손시킨 허석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라.

순천시 개인택시 지부장 송하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