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녹화는 4월 12일 오후 1시 광주향교 충ㆍ효ㆍ예 체험관에서 열린다.

개그맨 양원경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출장감정에서는 그림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분야의 전문 감정위원들이 참여해 개인 소장 고미술품에 대한 가치를 감정해준다.

이번 출장감정에서는 고화폐, 우표, 수석에 대한 감정은 하지 않는다.

남구 관계자는 “감정을 받으려면 도자기는 추측연대와 종류, 그림의 작가, 글씨의 주인공이나 책의 제목 등을 밝혀 줘야 한다”며 “무료로 감정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니 보관중인 고미술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감정을 의뢰를 원하는 주민은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구청 문화홍보실(☏650-7647)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되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감정대상 물품은 녹화당일 1시까지 광주향교로 직접 가지고 나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