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식 자리에는 뽐협동조합 총괄본부장 정수현, 실장 김지현 그리고 한드레시아 원장 이남옥 등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양사가 추구하는 청춘남녀 언약식 프로젝트는 청춘남녀만이 기억에 남을 언약식을 준비하는 그들에게 웨딩의 꿈과 기대를 현실로 이루어 가는데 있어서 더욱 신뢰가 가는 예식웨딩 전문샵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했다.

또 최근 국내는 하객이 가족단위로 국한되거나 시간에 쫓겨 하객과 함께할 수 없는 우리나라 결혼 문화에 이슈를 던지며, 소규모 50명 이하의 하객을 배려한 ‘함께하는 결혼식’ 이라는 키워드로 작은 결혼식도 함께 기획했다.

협약 의도는 동서양을 막론하여 드레스 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한드레시아’의 디자이너 ‘이남옥’ 대표의 창의적이고 자립적인 디자인 열정을 순천 시민들이 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진행했다고 뽐협동조합 한 관계자는 말했다.

그리고 디자이너 ‘이남옥’은 한국의 미와 서양의 미가 가장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패션분야를 ‘드레스’라고 결론지은 그녀는 여성복, 남성복, 한복, 한복드레스 등 다양한 옷 분야의 모든 공정라인을 거쳐 현재 한드레시아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드레시아 드레스는 디테일한 수작업과 입체 패턴 및 여러 번의 가봉라인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러므로 더욱 여성 본연의 미(美)인 바디라인을 아름답게 살려줌으로서 신부 특유의 개성과 이미지를 가장 우아하고 매혹적으로 돋보이게 해준다. 

한드레시아는 디자인실, 제작실, 샘플실, 피팅실 등 모든 전문분야의 공정라인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갖추고 운영되고 있으며,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드레스 디자이너, 턱시도 디자이너, 소품 디자이너 등 각 분야의 인재들과 국내 드레스 제작 및 패턴의 명장 그리고 유능하고 섬세한 웨딩 플래너의 역할을 수행하는 샵 마스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뽐협동조합 한 관계자는 한드레시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9순천방문의해”를 맞아 공기 좋은 순천만국가정원의 수려한 황금들녘 경관과 역사적인 멋진 콘텐츠 및 의미를 보유한 순천만습지 내에서 청춘남녀 방문객을 대상으로 언약식 필수 코스 운영을 자리 잡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우선적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사실혼 동거자(재혼), 일반인 등 경제력이 매우 약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식 관련 지역사회 전문 인력과 상호 작은 결혼식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적 가치 고양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드레시아 이남옥 디자이너의 단 한 가지 바라는 점이라면 늘 변함없는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모습으로 청춘남녀 언약식에 이어 결혼을 준비하는 신랑, 신부들에게 크나큰 행복을 담아 전하고 싶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