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지난 4월15일까지 모집한 관내 거주여성 13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여성전문동아리 무료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4월22일 북구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개강식을 갖고 3개월 과정으로 북구 종합자원봉사센터와 문화의집 등에서 운영된다.

북구의 여성전문동아리 교육과정은 원예치료, 동화표현놀이, 주부통키타, 주부영상제작, 레크레이션 지도자과정 등 5개 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북구의 여성전문동아리 강좌는 지난 2004년부터 개설되어 600여명이 수료했으며 7개팀 52명의 자원봉사활동가들이 관내 사회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여성전문동아리는 여성의 자원봉사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활발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전문동아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 종합자원봉사센터(☎269-02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