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명이 참여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대구 북구 동변동 그린빌 아파트와 산격2동 대우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녹차향기쌀, 현미찹쌀, 찹쌀, 찰보리쌀, 감자, 오디, 녹차 등 11종의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13,000천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자매결연 단체인 대구 북구 새마을 부녀회와 간담회를 통해 새마을부녀회 활동사항을 상호 정보교환 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여러 유통과정을 통하지 않고 직접 받아보니 믿고 살수 있다며 좋은 호응을 보이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자매결연 단체로서의 우정을 더욱 돈돈히 하였다.

한편, 보성군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에도 자매결연 지역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보성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