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성과관리 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제언을 위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행정안전부 지방경쟁력지원과 김완평 생산성지원계장과 전남대 신원형교수, 전북대 신기현교수, 국민대 안성률, 조주연 박사가 패널로 참여,  “시민 만족도 반영, 세부 지표 설정사례, 부서 성과측정 방안, 단계적 도입방안, 구성원 참여방안” 등 성과관리의 실무 사례들을 중심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패널로 참석한 김완평 생산성지원계장은 “나주시의 성과관리제는 일률적인 성과 평가 모델이 아닌, 시민을 중심으로 인적자원 개발과 일처리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모델로서 성과관리제를 준비하는 타 자치단체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나주시의 성과관리 모델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나주시는 타 자치단체의 사례 수집과 자문 등을 통해 성과관리제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성과관리의 성공적 도입과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미래지향적 성과관리제’ 도입을 준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