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에 따르면, 이 자리는 최인기 국회의원, 홍이식 군수, 양경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읍 각 마을이장 등 주요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행복을 여는 소중한 시간된 가운데, 최인기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화순군은 백신산업 특구 지정으로 생물의약 글로벌화 및 아시아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초석이 되었으며, 전남대 의생명관련대학 이전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발전의 경쟁력 있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화순군 운주사, 쌍산의소 등 여러 명소와 유적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또한, 홍이식 화순군수는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봉사하며, 군민 대통합으로 실추된 화순군민의 명예와 자존심 회복에도 노력하겠으며,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위해 신뢰받는 열린행정, 함께 사는 복지사회, 살맛나는 녹색농촌, 활력 있는 지역경제, 찾아오는 문화관광을 위하여 7백여 공무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화순읍 지도자들의 군정에 대한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정병수 화순읍장은 이 자리에서 상선약수(上善若水)를 통한 물과 같은 포용과 배려를 당부하면서, 삼천리 4구 성안마을을 『5일시장과 연계한 문화마을』로 조성, 행정과 문화가 중심이되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화순읍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면서,우리군이 인간 중심 문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행정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계신 주요지도자들의 역할의 중요성과 협조를 강조했다. 

한편, 화순군은 당면 현안사항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면서 의원과 군과 주민의 최일선에서 소통하는 지도자와 함께 화순발전을 위한 한마음 한뜻이 되는 뜻 깊은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