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보건사업 경연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가 모두 참가하여 각 보건소마다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및 주민건강 증진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 결과 최우수 1팀, 우수2팀, 장려상 5팀으로 총 8개팀이 입상하였으며, 특히 보성군은 그동안 신흥동산 및 보건소 체조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 27명이 참가하여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 종목으로는 라인댄스를 통해 근력 운동효과를 높이고 동작의 정확성, 파트너십 여부, 운동 생활화 가능성 등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고, 무엇보다 흥미를 유발하는 리듬성과 경쾌함으로 관객들의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한편,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건강할 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은 군민이 건강증진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여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