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실천운동』은 홍이식 화순군수가 취임 이후 가장 강조하고 있는 ‘소통과 화합으로 민심통합’ 실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사무실 중앙 벽면에 익살과 해학의 미소 하회탈과 어린 아이의 천진난만한 미소를 담은 스마일 문양 아래 바보사랑으로 널리 알려진 김수환 추기경께서 생전에 강조하셨던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의 슬로건을 내걸어 보는 이로 하여금 넉넉함과 사랑하는 마음이 동화되는 공감을 얻고 있다.

「스마일 행동요령」스티커를 개개인의 시선이 모아지는 곳에 부착하여 재무과를 찾는 민원인에 대한 친절도 향상을 위한 의식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나부터 실천선언문」과 주1회 「마음으로 읽는 동화」를 부서 게시판에 부착하여 동료간 감성의 소통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변화시켜 가고 있다.

재무과에서는 이 밖에도 ‘행복화순’을 위해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행정담당면의 유원지나 문화재 지역을 방문해 「깨끗한 화순 만들기의 날」을 운영하고 농번기 철에는 노령 인구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람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은 ‘마음’이다. 지금 화순군은『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위해 늘 웃는 얼굴, 웃을 수 있는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활성화를 통해 긍정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에너지인 마음의 소통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