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원분야는 2개 분야로 서비스표(박물관 운영업), 업무표장(박물관의관리 및 운영에 관한 업무)으로, 상표이미지는 기 특허청에 등록된 브랜드 슬로건과 한국차박물관을 합성한 이미지로 세계화에 맞게 영어와 한문을 같이 표기했다.

특히, 한국차박물관 상표는 박물관 홈페이지 및 박물관 각종 업무 추진,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인 가운데, 보성군 관계자는 한국차박물관이 녹차수도 보성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차 문화 보급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차박물관은 지난 2010년 9월 11일에 개관하여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지난해부터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으로 다례교육을 실시하여 4천4백여 명이 다녀가는 등 보성 여정의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