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웃으며 사는 여유 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이씨 특유의 유머와 재치 넘치는 화술을 통해 웃음이 인간의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이상용씨는 'MBC 우정의 무대'에서 MC를 맡아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현재는 배재대학교 관광경영대학원 교수, 육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다.

아카데미 강의를 듣고 싶은 주민은 시작 10분전까지 서구문화센터로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건강·교양·상식 등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정기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5월 17일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 ▲6월 20일 김명곤 전(前) 문화관광부 장관 ▲10월 18일 전(前) 세계복싱연맹(WBA)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홍수환 ▲11월 21일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부른 가수 김도향씨를 강사로 초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