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 지원단은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위기가정의 발굴과 동시에 방문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또한 지역의 각종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연계하는 업무를 주 업무로 한다.

나주시(시장 임성훈)는 지난 4월19일 기존의 주민복지과 서비스연계팀을 희망복지지원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추가로 인력을 배치하는 등 확대 개편하는 등의 준비를 마치고 5월 4일 현판식을 가졌다.

더불어 복지행정 추진의 최접점에 있는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규로 임용된 사회복지직 공무원 6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의 협력자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 실현 체제를 구축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의 발족을 출발점으로 하여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찾아주는 전국 최고의 희망복지지원단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