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남도 및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음식문화개선 범국민운동본부와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및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차릴 때는 먹을 만큼 먹을 때는 남김없이” 라는 슬로건 아래 남은 음식제로운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친환경 음식문화조성을 위한 4개항 결의문을 채택 및 행사 참여자 550여명의 가두캠페인 및 피켓 홍보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문제만큼은 국민들 스스로가 줄여나갈 수 있는 선진 문화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앞 접시와 국자, 집게 제공 등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와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