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제 15회 여성주간을 맞아 ‘함께 만들어 가요, 더 큰 나주’ 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김금님 여성단체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은 사랑과 평화의 상징인 만큼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건네 살기 좋고 따뜻한 지역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치사에서 “나주가 혁신도시 등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사업에 관심을 갖고 국가의 예산을 최대한 나주로 많이 가져오도록 하겠다” 고 약속했다.

 임성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주일여의 짧은 기간이지만 빠르게 시정업무를 파악하고 있으며, 오직 잘사는 나주의 발전을 위해 청렴하고 정직하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여성단체회원은 “오늘 여성 한마당 행사에서 우리 나주 여성의 정과 힘을 느꼈고 그동안 생활에 지친 주름살을 활짝 펴는 그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마음 축제는 개회식 이후 호남검무 라인댄스에 이어 단체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전거와 나주사랑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추첨로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