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최되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엑스포열차가 순천역에서 엑스포역까지 무료로 운행하고 있는데, 주말에 이용객의 빈도수가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는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연합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 10분과 9시 10분 두 차례에 걸쳐 20여 분 간 아름다운 예술공연과 함께 각종 정원박람회 홍보물을 활용하여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정원박람회시민공연단’은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 지역민의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14일 서류심사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 지역문화예술단체 가운데 참여가 가능한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엑스포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기다리던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 홍보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는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관계자의 얘기와 같이 틈새를 활용한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연합한 홍보전략은 지난 6월 2일(토)부터 오는 8월12일(일)까지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