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어업인들은 그동안 군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줘서 많은 어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됐다고 입을 모았으며, 이어 강진군의 열정덕분에 강진군으로 귀어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주셔서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강진원 군수는 추경 및 내년 예산을 세워 지속적으로 해양수산분야 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그동안 강진군은 통발, 주낙 어업분야, 전복 가두리 양식, 육상 종묘 분야 등 수산업 분야에 29원의 예산을 지원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연승, 통발, 주낙 어업 분야에 미끼 지원사업 등을 펼쳐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4월 12일 취임 후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매일 아침 6시부터 낙지위판장, 장마철대비 수해예방 지역현상, 딸기농가 등을 돌아보며 군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농업인의 욕구를 파악하는 등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