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무면허. 무허가 어업행위, 폭발물.유독물.전류 등을 사용한 포획행위, 멸종위기 야생동물 포획행위, 내수면 어업 등 수산관련 위법 행위를 단속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곳은 ‘다슬기’와 ‘참게등이 많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참게 산란기를 맞아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식․보호와 도구를 이용한 다슬기 채취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군에서는 수륙양용차를 이용하여 주.야간 불법행위 단속과 섬진강과 지천내 불법어구 제거, 섬진강 자연정화 활동에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어업행위나 포획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최고 50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하지만, 맑은 수질과 많은 토종 어류가 서식하는 섬진강 생태환경을 유지.보호하는 일은 주민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