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주요 직거래시장 3개소서 무안 황토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갖고 “행복한 먹거리 고장 무안”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무안군에 따르면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는 오는 8월 24일에는 강동구 고덕시장에서, 8월 28일에는 중구 무교동 시장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며, 양파, 마늘, 자색고구마 등 무안을 대표하는 10여개의 농특산물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서울 강동구 등 수도권 직거래 행사는 생산지에서 곧바로 올라오는 농특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으며, 싱싱한 농산물을 값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알뜰 구매의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무안군이 이렇게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에 나선것은 도․농교류 활성화와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통하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하였다.

한편,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대도시 직거래행사를 늘려 농산물 판로 개척과 무안산 농특산물 품질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고정고객 확보와 농가소득증대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