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속사인 헤라엔트테인먼트에 따르면 헤라는 지난 4일간 촬영에서 요리사인 친오빠 웬청을 씨가 홀로 한국에서 고생하고 있는 동생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주는 모습과 헤라가 애지중지 아끼는 애완견 ‘뽀글’, ‘땡초’와 함께 노는 모습 등 단출한 네 식구가 오붓이 사는 모습 등을 먼저 촬영했다.

또한 녹음실에서 ‘내게도 사랑이’를 부른 선배 인기가수 함중아씨와 신곡 3집 앨범 세미트로트곡 ‘가리베가스’와 발라드곡 ‘나예요’를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연습하는 장면과 지난해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위촉후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 주부 쩡응옥터 씨와의 13번째 멘토링 활동을 시작한 장면도 담았다.

이날 헤라는 쩡응옥터의 집을 방문해 2시간 동안 한국 생활과 문화, 즐거움, 애환 등으로 담소를 나누고 쩡응옥터의 소개로 한국전통음식 칼국수집에서 즐거운 점심을 함께 하는 장면을 담았다.

태풍 ‘볼라벤’을 대비해 1년간 농사지은 고추, 고구마, 옥수수, 호박, 깻잎 따는 장면 등 일부 농작물을 수확해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박명현 이사장과 자문위원 임채용, 윤지동, 주대원, 다문화가정 지도위원장 박가현, 사무국장 조현주, 헤라 팬클럽 회원 허미자, 표선희, 임소영, 조선재, 조문재 씨등 15명의 회원들과 다문화 주말농장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 모습 등도 카메라에 담았다.

헤라는 마지막날에는 해양관광 크루즈선인 ‘미남크루즈’ 2층 무대에서 펼쳐진 1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대구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의 가족동반 단합대회 공연에서 회원 100여명에게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과 ‘월량대표아적심’, 신곡 ‘가리베가스’, ‘나예요’를 불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2부에서는 크루즈 1층 ‘머메이트 홀’에서 일반 관광객 1000여명에게 축하공연을 펼쳐 그동안 출연했던 ‘스타킹’ 출연한 ‘첨밀밀 크루즈녀’로서 자신의 입지를 똑똑히 확인시켜 준다. 

공연 마지막 거제항을 출발, 남해 한산섬 일대를 도는 촬영에서는 남해대교 바로 아래에 배를 멈춘 후 선상 4층에 1, 2, 3층 관광객이 모두 모인 가운데 크루즈측의 특별협찬으로 10여분간 깜짝 폭죽놀이가 벌어져 모두를 즐겁게 했다. 

한편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 멘토(장관위촉), 홍삼추출기 전문회사 메디엠코리아 전속모델, 한국멘토링협회-세계토링협회와 세계문인협회,국제시낭송클럽,한국해양구조단 ,예림회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채널23번 ‘뉴스Y’ 방송국의 '휴먼다큐 사람들' 프로그램은 한국에 잘 정착해서 열심히 살고 있는 외국인 및 귀화인을 주제로 한 휴먼다큐 프로그램으로 헤라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이번 방송 녹화분은 오는 9월 1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에 본방(약 25분), 오후 5시 30분에 재방되고 다음날인 일요일인 2일 오전 10시 30분에 각각 재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