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혁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주무부서인 정책기획실을 비롯한 1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개최에 따른 일반적인 지원 분야와 주민소득 창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중점추진사항으로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주말상설공연과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을, 농업기술제고분야에서는 신고 외 배 우량품종 보급방안을, 농특산물판매분야는 나주Apc 외 12개 업체가 참여한 농산물 전시판매관 운영과 해외 및 국내 바이어 초청을 통한 수출상담, 그리고 관내 음식 및 숙박업소 위생 점검과 친절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고성혁 부시장은 박람회가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만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가운데, 2012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녹색미래를 여는 생명의 세계라는 주제하에 20개국 250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