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장은 중소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살피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역경제 발전의 버팀목이 되어준 것에 대해 감사와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 시장은 일일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내수판매도 중요하겠지만 지금보다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품목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그렇게 한다면 지금보다도 훨씬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아울러 고기능성 식품 개발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아이템 개발과 수출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민선 5기 시정철학이 시민을 섬기는 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관내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며, 시가 최우선으로 앞장서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매년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발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1년 동안 5% 이자를 보전해주는 중소기업 발전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