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창단한 다문화가정 자녀와 일반가정 아이들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다사랑합창단 창단발표회와 2005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토대로 사랑과 봉사, 나눔을 실천하며 활동하고 있는 광주학생관현악단 정기연주회 합창과 관현악의 만남 희망울림 음악회를 11월21일(수) 오후5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다사랑합창단이 보리밭, 앵무새 우는 언덕외 귀여운 안무와 함께 매주 연습해왔던 실력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며 제8회 정기연주회가 되는 광주학생관현악단은 헝가리 무곡, 라데츠키 행진곡등을 연주하며, 합창과 관현악의 협연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2년 창단한 다사랑합창단 지난 9월 광주합창제에 참가하여 관객들의 호응과 함게 공연을 하였으며, 광주학생관현악단은 ‘여수엑스포 초청공연, 시민과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 개최등 활발한 음악활동으로 지역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 단장을 맡고 있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최화룡 관장은 합창과 관현악 단원들이 바쁜 학습 일정에도 열정으로 준비한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학생들에게 보람된 시간이 되고 시민들과 함께하여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