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2012년 1년간 청중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곡들을 선곡하여 연주하며, 배종훈 음악감독 지휘아래 80인조 오케스트라가 창작군가 우수작 메들리를 오프닝으로 하여 트리치-트라치 폴카, 베토벤 심포니 5번 1악장, 남몰래 흐르는 눈물, 캐리비안의 해적 등 11곡을 연주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국립서울현충원 홈페이지 (www.snmb.mil.kr)에 참가 신청을 하고 행사당일 현충원내 현충관에 오시면 접수증을 확인한 뒤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충의를 계승.발전시킬 새로운 강남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3년에도 지속적으로 현충원의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마다 정기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