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는 ▲겨울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 당부 ▲화재취약시기 오천산업단지와 소방서간 연계 대응체제 마련 ▲화재사례공유 ▲외국인 근로자 119신고요령 및 화재예방교육 당부 ▲산업단지 안전확보 분야별 대책 논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포스터 및 전단지 배부 ▲협조사항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설 노후화에 의한 사고보다는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표자들의 소방안전의식 고취와 아울러 직원들의 소방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업체는 외국인들이 화재나 사고 발생 시 즉각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요령 및 화재예방교육, 화재시 대처요령 숙지,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