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따르면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권역별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동 지역은 보건소에서, 읍․면 지역은 각 보건지소에서 주1회 이상 분무식 위주의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분무소독은 연막소독에 비해 살충효과가 뛰어나고 환경오염 발생을 최소화 할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효과가 있다”며 “분무소독은 기존 연막소독에 비해 먼 거리에서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기 때문에 방역을 소홀히 한다는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어 시민들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