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119안전센터(센터장 이강원)는 25일 센터장 등 9명의 직원이 함께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남산요양원”을 찾아 시설안전환경조성, 주거시설 대청소, 어르신들 혈당체크, 종사자 CPR 체험교육 및 어르신들과 함께 다과회와 대화의 시간 가지고 외로운 분들께 말벗도우미를 해드리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팀장 조양현은 1990년 급수지원을 위해 찾아갔던 “남산요양원”의 열악한 시설과 외로운 어르신들을 보면서 “사회 나눔”의 기회를 갖기 위해 어르신들을 찾기 시작했고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자동이체하여 22년째 후원자로 등록되어있어 오늘 행사가 더 값지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는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복지시설 등에 관심을 갖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모든 직원이 참여하여 소방행정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고 시설의 종사자에게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기반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