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설명절 특별방범활동 추진

범죄예방.검거 및 홍보활동으로 안정된 민생치안 확보

2013. 01.29(화) 13:20

[여수=아침신문]여수경찰서(서장 정재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강도 높은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홍보와 예방활동을 병행한 단계적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강.절도 등 강력범죄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강.절도 등 범죄취약지역을 선정 방범진단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미싱.보이스피싱, 성폭력 등 범죄 예방 및 대처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고, 방범 취약성 정도에 따라 취약.우려.관심 3등급으로 분류해 효율적인 맞춤형 순찰 기초자료로 활용,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해 등급 분류된 취약장소를 효율적으로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정재윤 여수경찰서장은 귀성에 앞서 출입문 등 침입용이 개소 점검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문 등 배달물을 중지하거나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외부에서 빈집임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이웃간 연락을 통해 협력방범체제 구축 및 방범창을 설치하는 등 방범시설 보강을 당부했다.

오정근 기자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