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긴급복지지원에 총 3억2천5백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6천여만원이 증가되었고 생계와 주거, 의료 및 시설이용료, 해산장제비 등이 지원이 되며, 지원내용 생계지원(4인 100만원), 의료지원(300만원),주거지원(3-4인 36.5만원), 시설이용지원(1인 46.2만원), 해산 장제는 50만원 이 지원된다.

특히, 저소득층 위기가정지원에 총 4천5백만원을 전액 지방비로 확보하여 노약자, 가출, 생계곤란자 등 소득이나 재산기준으로 긴급복지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지원이 곤란한 가구에 대해 우선 지원을 하며, 또한 기초수급자에서 중지되거나 탈락된 저소득층 및 생계가 곤란한 차상위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지난해 8900만원) 매월 특별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가구에 대해 신속한 긴급지원은 물론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해서 전담 사례관리사를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 및 중점관리로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를시켜 나가고, 궁극적으로 빈곤전락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긴급복지 등 서비스지원을 희망하거나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청 주민생활지원과(760-2533)그리고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