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부는 발대식, 2부에서는 일자리 사업 안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지난해 대비 570백만이 증액된 2,412백만원의 예산이 투입이 되고 있으며, 노인어르신 1,238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사업기간도 종전 7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일하는 즐거움과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해에도 서귀포시 노인일자리사업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전국 최우수 행정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금년도에도 서귀포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내 읍면지역에서도 같은 날, 같은 시간 동시에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