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서울 소재 초.중.고교 교장과 담당교사 등 51명이 초청된 가운데 26일에는 저녁 6시 30분 유캐슬호텔에서 환영만찬과 설명회가 개최되며, 27일에는 아쿠아플라넷과 오동도, 진남관 등을 둘러보는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박람회 이후 달라진 여수의 교통과 숙박 등 기반시설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특히 수학여행단 유치인만큼 진남관 등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관광지가 많다는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여수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효과(win-win)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수도권과 경기권 여행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3년 여수관광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여수 홍보관을 마련,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수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