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는 2월 27일 수요일 순천역 맞이방에서 녹색철도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남해안 관광자원과 연계한 철도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철도운동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날 행사는 녹색철도봉사단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식전 축하공연과 한국철도공사의 기상을 보여주는 기수단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민이 동참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주승용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은 남도의 천혜관광자원과 연계한 녹색철도운동은 남도의 미래를 열어주는 포문으로서 기대가 크며 녹색철도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한국철도공사 김복환경영총괄본부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의 보고인 남해안은 가까운 미래에 국내관광산업의 될 것이며, 전남동부권이 그 중심에서 핵심역할을 할 것이라고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주말에는 운전대를 놓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남도관광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순천․여수․광양시의회의장, 각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더욱이 그동안 한국철도공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이용 활성화와 녹색생활실천운동의 정착을 위해 봉사단과 함께 전사적으로 주말에는 운전대를 놓자!캠페인과 녹색철도운동을 전사적으로 시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