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동안전지킴으로 위촉된 17명의 지킴이는 경찰관 출신 경우회와 대한노인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학기인 3.4부터 12.31까지 하교시간에 고흥동초등학교, 녹동초등학교, 과역초등학교, 금산초등학교, 도화초등학교, 포두초등학교 주변과 통학로 등에서 학교폭력과 성폭력 등을 예방하고,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김치중 고흥경찰서장은 아동 안전에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만큼 지역에 애정과 열정이 있는 아동안전지킴이들이 맞춤형 보호활동을 함으로써 치안안전망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 아동보호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