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과수 하우스내 정전 및 설정온도(고온․저온) 범위 이탈시 핸드폰으로 통보해주는 시스템으로 비상시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영상통화방식으로 하우스내 모습을 동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여름철 태풍, 겨울철 대설시 하우스시설 보호에 효과적이다. 

하우스 감귤 재배 농가들이 사전 재해예방을 위한 필수사업으로, 2013년 168백만원【보조 101(60%) 자담 672(40%)】를 투자해서 190농가에 190대를 지원하게 되며, 지원단가는 대당 88만원이며, 서귀포시는 2010 ~ 2012년까지 207백만원을 투자하여 239농가에 239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서귀포시의 과수하우스 현황은 2,426㏊(가온 281㏊, 월동 714㏊, 만감류 1,431㏊)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과수하우스 재난방지 시스템 설치를 통해 화재 등 피해 발생시에도 긴급히 예방조치를 할 수 있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재난방지 시스템 확충으로 농가 안전영농 의욕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