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지구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2년도에 신청접수를 받아 관련기관단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의 사업계획 및 대상자 적정성 검토를 거친 후 농림수산식품부에 사업 신청한 결과 안덕 지구인 안덕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오남종)로 선정되었다.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시에서는 사업대상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건축 인허가 절차 이행 및 착공 등을 통해 10월까지는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친환경농업기반구축(지구조성)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대량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시장에 판매함으로써 생산비 절감 및 소비자 신뢰도 확보로 농가 경영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을 위하여 1995년부터 2012년까지 29개지구에 9,353백만원(보조 3,225, 지방비 2,950, 융자 865, 자담 2,313)을 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