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음주문화정착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귀가천사’제도는 회식자리에서 건강한 음주문화는 물론 회식 후 동료들이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4명 이하 작은 술자리에서는 한명이, 단체 술자리에서는 두명이 한 조가 되어 ‘귀가천사’로 활동하는 것을 말하며, 귀가천사는 회식자리에서 건전음주 2-2-2운동을 주도하고 동료가 무사히 집으로 귀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회식자리에서 동료의 술잔에 술을 채워주기 보다는 동료의 음주량을 잘 체크하며 즐거운 회식 분위기를 유도하는 것이 진정으로 동료를 사랑하는 일 이라며, 건전한 음주문화가 더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귀가천사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회사의 경쟁력이 되어 미래의 행복을 지켜준다는 일념(一念)으로 ‘2-2-2운동, 귀가천사’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