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례(안)는 경기를 부양하고 수주율 및 공동계약과하도급 비율 제고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체의 건설사업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생산품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건설 산업 관련 제도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를 담고, 건설업체는 과다경쟁을 자제하고, 각종 건설 부조리 근절 등 건전한 지역 건설 산업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는 업체의 책무도 함께 명시했다.

또한, 하도급의 공정한 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감독과 개선대책을 강구하는 하도급의 적정성 심사도 포함하였으며, 지역 내 생산자재와 장비의 우선사용을 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신민호 의원은 “조례제정을 계기로 지역내 건설산업체들이 건전한 경쟁을 통한 각종 건설부조리 근절과 부실 설계 및 부실시공 방지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