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계절직관리원 96명은 지역주민 중 영농경험이 풍부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물관리업무 수행에 경험이 있는 지역주민중에서 위촉하였으며, 한.수해 극복과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 일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 이은수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수리시설물의 선량한 관리를 통하여 농업용수의 원할한 공급으로 풍년농사 달성에 일익을 담당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고,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저수지, 양수장, 보등 시설물관리와 물관리요령 및 수질관리, 한수해 재해예방, 안전관리 등을 중점교육 하였다.

한편,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직관리원들의 임무가 막중함에 따라 농업용수관리 및 시설물관리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갈수록 어려운 농어촌 현실에 우리공사가 농어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