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용 동구청장은“최근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서비스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를 통하여 새로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방안에 대하여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생활 속의 아카데미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동구는 「찾아가는 동구아카데미」로서 4월 11일 계림1동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목요일 “COOP-아카데미”동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협동조합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첫발을 내딛는 “COOP-아카데미”는 서정훈 광주NGO센터장을 비롯한 협동조합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구관계자는‘협동조합교육이 도심공동화로 고심하고 있는 동구의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다’고 내다보고 있다.

동구아카데미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주 금요일 오후 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