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해남읍 오천리 외 34개 지구에 모두 6억8천9백만원을 투자하여 하수도 정비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며, 주민숙원사업 중 하수도정비사업은 하수도 정비가 미 시행된 토사구간과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시행된 돌쌓기 구간에 대해 정비를 실시하는 것으로, 하수의 흐름을 향상시킴으로 하수 범람으로 인한 주택침수의 재해예방 및 지역민의 주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우기가 시작되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코자 모든 사업을 지난 3월초 발주 완료하였으며 오는 4월 말경 완공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 관계자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사업을 완공하고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사업의 착실한 추진으로 지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주거환경개선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