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들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출동을 위해 24시간 소방관서에서 긴장상태로 대기 근무’를 하고 있어 이번 ‘소방서 채움쉼터(Reading Room)에 전문 및 교양도서 중심으로 도서관을 운영은 직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월 1~2회에 걸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토요 119아카데미 참여 학생들과 지역 주민,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전문 도서관을 무료 개방하여 ‘책 읽는 전남, 실력 있는 전남’을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시미들이 소방 전문도서관을 이용할 경우에는 직접방문 후 담당자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소방전문 도서관에는 소방 전문도서85권 등 총578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나윤환 서장은 ‘앞으로 소방 전문서적을  추가 확보하여 정보활용 능력과 다양한 독서활동의 기회를 부여해 소방공무원과 지역 소방안전관리자의 전문성 제고에 기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