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과정은 창업 수요가 많은 여성 창업과정 등 5개 과정으로 400여명이 대상이며, 교육은 소상공인진흥원 목포센터에서 전담해 동부지역은 여수?순천에서, 서부지역은 목포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창업 준비기간을 단축하고 창업 성공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역 상권 분석, 창업 성공업체 벤치마킹 및 노하우 전수 등으로 구성됐다. 창업 경영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창업 희망자들이 보다 쉽게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사례 위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남도에서 전액 지원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소상공인 창업자금과 자문 지원, 창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한편, 설인철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통해 현장감 있는 창업정보 제공 및 전문가의 창업 성공비법을 전수, 서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으며, 전남도는 지난해 9회에 걸쳐 638명을 교육했으며 교육 수료자 중 83명이 창업했다. 문의) 소상공인진흥원 목포센터 061-285-6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