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주 2회, 총 14회에 걸쳐『동화구연강사반』을 개설 운영한 결과 수강생 19명중 1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수료식을 가진『동화구연강사반』은 동화 구연 전반적 이론과 올바른 실기연습을 통해 아이들의 언어활동 전반에 걸친 활용도를 높이고, 교구활용 등 문학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올바른 구연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었으며, 현재 보성군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지난 4월부터 독서논술지도사반, 노인운동지도사반, 동화구연강사반 등 3개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각 과정마다 참여 여성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편, 보성군 관계자는 “여성기능 인력 양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한 여성 직업 훈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둬 기쁘다.”면서 “2011년도에도 시대적 흐름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